[날씨] 출근길 강추위, 서울 -8도...낮부터 영상권 / YTN

2018-12-09 25

이번 한파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밤사이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8도로 출발하겠는데요.

오늘보다 4도가량 높은 기온이지만, 여전히 예년 기온을 크게 밑돌며 춥겠습니다.

출근길 옷차림에 유의하셔야겠고요.

다행히 낮부터는 영상의 기온을 회복하며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밤부터 구름양이 차차 늘겠습니다.

중부와 영남 지방은 건조특보 속에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대형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불씨 관리에도 신경 써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1~5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은 -8도, 청주는 -7도, 대구는 영하 5도로 출발하겠고요.

낮 기온도 오늘보다 4~5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의 낮기온은 4도, 대전과 안동은 5도, 울산은 7도, 부산은 10도로 예상됩니다.

화요일인 모레는 예년 이맘때 기온을 회복하며 추위가 풀리겠고요.

한파 대신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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